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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했습니다.
    Daily Life/가보고좋은곳 2019. 7. 15. 01:47
    최근에 도통 글을 적을 수 없었던게 회사일로도 바빴고 이사하고 꾸미고 하느라고 쉴틈이 없었습니다.
    특히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맡은 바람에 더욱이 시간이 없었던거같습니다.
    오늘 주말인데 낮잠도 푹 잔김에 그간 밀려있던 리뷰를 다시 적어보려합니다.
     
    우선 회사가 대전 관평동으로 이사를 했고 저의 자취방도 기간이 다되어서 이번에 회사 근처로 이사를 오게되었습니다.
    요즘 중소기업 다니시는 직장인 분들은 거처를 마련하는게 가장큰 숙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러한 직장인들을 위한 전세대출 혜택이 있어서 저도 그 혜택을 받고 전세대출을 받아 아파트로 이사하게되었습니다.
    그 혜택은 나중에 좀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이사한 집은 송강동에 있는 송강마을아파트 입니다. 층수도 12층으로 상당히 고층으로 골랐습니다.
     

    이사오기전 사시던 분들의 집 구조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방 구조는 대체적으로 아이들한테 맞춰져 구조상 좁아보이는 효과를 느낄수있는거 같습니다.
    평수는 21평으로 부부가 아이들과 같이살면 좁을수있지만 저는 혼자살기떄문에 상당히 큰 평수입니다.
    그전에 사시던 분들이 이사를 가시고 집주인 분께서 도배랑 장판을 모두 해놓으신 상태입니다. 사실 도배까지는 그러려니 하는데 장판은 값싼 싸구려 장판을 해놓으셨습니다. 기왕 하실거면 우드몰딩과 걸레밭이로 마무리 해놓으시면 좀더 깔끔한 인테리어 였을텐데 아쉬운 선택이었습니다. 
     

    ::내멋대로?

    아파트는 일반적인 빌라랑 다르게 내부에 있는게 아무것도없습니다.
    집꾸미기에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저의 손을 안거치는게 없을정도입니다. 
    우선 전 집에서 이삿짐은 친구들의 도움으로 옮기고 나머지는 구매를 하기로했습니다.
     
    우선 집 자체가 너무 밝은색이라 약간의 포인트를 주기로 했습니다.
    문틀 및 문들에 다크그레이 색상으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다크그레이 포인트 주는게 유행이라고도 하고 저도 맘에드는 색상입니다.
     
    다크그레이 페인트 8L 준비하고 잿소 4L  칠해야할 문틀 옆에 붙일 마스킹테이프를 준비하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회사일이 끝나고 4~5시간 정도 투자를 해도 대략 일주일 정도 시간이 걸렸던거같습니다.
     
    이정도만해도 방분위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처음 이사를 도와준 친구들이 다시 왔을떄는 집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고 느끼더군요. 

    ::내집

    현재 이사한지 대략 4개월 이란 시간이 흘렀고 대략 생활하면서 필요한 가구들도 구매후 배치를 해두어 혼자살아도 부족함 없이 꾸며놨습니다. 그건 나중에 시간이 될떄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혼나 자취하시는 직장인들도 저렴한 가격으로 본인의 시간을 조금만 투자하면 생활하면서 만족스러운 집 리모델링을 하실수 있으실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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